강릉 주문진

 

강릉 주문진 당일치기 여행 추천



주말 와이프 운전 연습겸 강릉으로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주문진에 도착하자 급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땡겨 근처에서 소머리 국밥 한그릇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여러분들께도 소개해드려고합니다.

 

철뚝소머리국밥


강릉에는 유독 소머리국밥집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찾아간곳은 주문진 수산시장 근처에 있는 철뚝소머리 국밥집입니다. 골목에 위치한 시골 식당 느낌의 소머리국밥전문점이었는데 인터넷에서는 이미 아는분들은 찾아서 오는 맛집으로 유명 했습니다.

 

철뚝소머리국밥


식당 외관과 골목 분위기 부터 딱 로컬 맛집 풍경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도로 뒷골목으로 돌아들어오면 바로 찾을수 있습니다.

 

철뚝소머리국밥


식당 내부도 오래된듯 하면서도 청결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자리도 입식과 좌식 다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메뉴


메뉴판인데요. 소머리국밥 전문점 답게 간소한 메뉴 구성입니다. 자리에 앉자 마자 자연스럽게 소머리 국밥을 주문합니다.

 

소머리국밥 한상


소머리국밥 한상이 나왔습니다. 정말 깔끔한 찬들과 진한 국물의 소머리국밥이 나왔습니다.



푸짐한 소머리국밥


소머리 국밥에 건더기들도 푸짐하게 잘 나오고 국물도 정말 진국입니다. 기호에 따라 다대기와 새우젓으로 간을하면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입니다. 국물 한방울 까지 남길수가 없게 되네요.



주문진 바다


따뜻한 국밥 한그릇 하고 나서 바다로 갔더니 파도가 꽤 높았는데 역시 동해바다 파도는 보고있으면 무섭습니다😱


초당젤라또

 

주문진 초당젤라또


바로 앞에 시선을 잡는 젤라또 가게가 있어 들어가봤습니다.

 

초당젤라또


순두부로 유명한 초당순두부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예전에 들어만 봐서 이번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초당젤라또 2층 바다뷰


2층에서 본 바다 뷰입니다. 창문넘어 보이는곳이 바로 도깨비촬영지로 많은분들이 사진을 찍고있었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밖을 보고있으면 완전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급으로 떠난 나들이에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맛있는 음식과 뷰가 예쁜 카페에서 힐링 하고 돌아왔습니다. 주문진에 가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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