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인스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공서영이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동네 배스킨라빈스 힘죠!'라는 글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신제품 트리플 민초 사진을 같이 올렸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공서영이 남긴 '힘죠'라는 단어는 메갈리아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남성 혐오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는 게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메갈리아(Megalia)는 남성들에게 받는 여성들의 혐오를 남성에게 그대로 돌려준다는 미러링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지칭합니다. 지나친 페미니즘 성향으로 남성혐오를 부추긴다는 비판의 목소리로 한때 큰 사회 이슈가 되었습니다.

 

 

논란이 되면서 공서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올리면서 자신은 메갈이라는 단어자체를 처음 듣고 메갈이라는 사이트에 가본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힘죠가 남성 혐오의 뜻을 가진 단어였으면 절대로 쓰지 않았을 것이고 메갈이라는 는곳이 누군가를 혐오하고 비난하는 곳이라면 본인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의도치 않게 뜻이 잘못 전달되어 많은 분들이 불편한 감정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를 드린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곧바로 사과를 하고 정정을 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비난을 하고 있어 논란 한가운데에 있는 공서영씨가 큰 상처를 받지 않고 잘 해쳐 나갔으면 합니다.

 

 

공서영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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