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00만 명이 넘는 피지컬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운동 유튜버 김계란이 '김계란의 찐서유기'라는 새로운 예능을 선보였습니다. 가짜 사나이를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연이어 터진 출연자들의 개인 문제들로 한동안 힘든 시간을 겪었는데요. 이번에 김계란의 찐서유기라는 새로운 예능으로 돌아와 다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계란의 찐서유기 - 철원국 리얼 버라이어티 생존기!
'김계란의 찐서유기'의 콘셉트는 가짜 사나이 이후 긴 휴식기를 가지던 김계란이 우연히 방문하게 된 철원이 마음에 들어 아예 철원으로 떠날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그려내는 웹 예능입니다.
출연진으로는 맨손으로 각종 건물들을 뚝딱 만들어내는 현실판 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한 '집나온 부식'이라는 유투버와 김계란이 다이어트 트레이닝을 시키고 있는 유투버 '공혁준'이 출연합니다. 집 나온 부식은 시골 귀농 생활에 필요한 아궁이, 닭장, 그리고 운동에 필요한 각종 운동기구까지 직접 맨손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세명이 철원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들을 그릴 예정입니다.
지난 2월 25일 카카오tv를 통해서 첫회가 공개가 된 후 현재까지 10회가 공개 되었습니다. 현재 기준 1회 약 280만 회, 2회 약 220만 회, 3회 약 150만 회 등 회당 200만 회가 넘어가는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어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유튜버 승우아빠, 철원군수, 펭수, 하하, 황치열 등 인터넷과 방송을 넘나드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하면서 각종 에피소드들이 진행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철원군수가 직접 출연해서 어설프게 운동하는 모습들은 그동안 예능에서는 보지 못한 모습들이라 많은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최근 10회에는 신곡으로 돌아온 가수 황치열이 등장해 운동을 같이 하면서 공혁준을 트레이닝하는 모습과 즉석에서 펼쳐지는 신곡 라이브 공연 등으로 기존 방송을 통해 보여주던 예능과는 다른 리얼 예능의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출연진과 에피소드들이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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