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사진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인신매매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역대급 여자 빌런 백 회장 역으로 활약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는 차지연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차지연-뮤지컬

 

갑자기 나타난 신인배우?

 

배우 차지연은 1982년생으로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해 2019년까지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이미 많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이미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수많은 팬들이 있을 정도로 공연계에서는 이미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2010년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부터 2017년 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아시아 뮤지컬 대상까지 각종 수상을 하면서 이미 뮤지컬 무대에서 그녀의 실력은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MBC 복면가왕 프로그램에서 17, 18, 19, 20, 21대 복면가왕 캣츠걸로 활약하면서 비 가수 최고의 성적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9년 4월 갑상선암 진단으로 활동을 쉬면서 잠시 휴식기를 가졌는데요. 항상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던 그녀는 복귀 후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실리에르 역의 젠더 프리 연기를 소화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뮤지컬 무대에서 TV 드라마로의 도전

 

차지연-모범택시-출연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고 자하는 그녀의 노력으로 이번 SBS 모범택시라는 드라마를 통해 드라마 장르에는 공식적으로 첫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드라마가 시작 한지 얼마 안돼서부터 시청자들에게 그녀만의 독특한 연기 인상을 심어주면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는 보기 힘들었던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여자 악당 빌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어 그녀만 분위기와 아우라를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무대에서는 파워풀하고 강렬한 연기를 주로 하지만 실제 그녀의 성격은 강아지 같은 귀여운 반전 매력이 있고 수줍음도 많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들도 추후 연기를 통해서 보여주면 많은 팬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그동안 뮤지컬 영역에서 쌓아온 내공으로 TV 드라마에 도전한 차지연 배우가 앞으로 어떤 역할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가 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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