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의 폭로로 밝혀진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한 주연 배우 김정현 조종설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서예지가 13일 예정되어 있던 영화 '내일의 기억' 무대 인사에 불참했습니다.
배우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모든 사실 부정
앞서 공개된 내용으로는 김정현의 당시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을 촬영하면서 여배우와 스킨십을 하는 것을 싫어해 개인적으로 김정현에게 스킨십을 하지 못하도록 드라마 내용에 변화를 요구하도록 만들고 스텝과 배우들과의 관계 유지에도 거리를 두게만들어 드라마 촬영 중에 스텝과 촬영 일정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배우 서예지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정현에게 확인한 결과 이 모든 사실은 배우 서예지로 부터 일어난 일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하면서 배우 김정현이 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어느 한 사람의 의지대로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김정현이 본인의 입장을 직접 밝히겠다는 의사도 표명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만나면서 같은 시기에 서로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서로 촬영중에 상대배우와 스킨십을 하지 말라는 지극히 사적인 대화들이었을 뿐 결코 조종을 하거나 그런 내용이 아닌 흔히 있는 연인과의 애정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에 배우 서예지는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인 서유민 감독의 영화 '내일의 기억'을 소개하는 무대 인사에도 결국 아무런 해명 없이 불참 통보를 함으로써 피해를 끼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와중에 추가로 학력 위조와 학교 폭력 의혹까지 추가로 불거지면서 논란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배우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의하면 학력위조 학폭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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