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SE 폭발 사고 발생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발화

 

 


지난달 23일 출시된 애플워치SE에 커다란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출시 한달만에 폭발 사고가 발생되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사건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데요. 지난 17일 최초 애플워치SE 발화사건 피해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리면서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SE



커뮤니티 글쓴이는 애플워치SE 구매 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사용중 손목에 열기를 느끼고 황급히 워치를 풀렀으나 애플워치가 발열을 하면서 화면 우측 상단이 노랗게 변색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 약 2시간 가량 지속적으로 발열이 일어나 불안감에 떨었다고 하는데요.

 

애플워치SE 발화

 

 

사진처럼 애플워치SE 우측 상단 디스플레이가 열로 가열한것처럼 노랗게 훼손 되었으며 이번 사건이 인터넷에 알려지면서 애플 사용자 관련 카페에서 비슷한 사례들이 추가 제보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 총 8건의 비슷한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어제는 미국에서도 동일 증상이 나타나 전세계적으로 이번 문제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애플워치SE 40mm 모델에서 이번 증상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우측 상단 열 변형 발생



 대부분의 증상이 충전중에 발생하고 있고 동일하게 발열이나면서 우측 상단 화면이 변형되는 증상으로 보아 제품 내부 하드웨어적 결함이 문제일 것이라고 사용자들은 추청하고 있으며 아직 애플에서는 공식적은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생



피해사례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퍼지고 있고 이번 애플워치SE는 애플의 첫 번째 보급형 스마트워치로 사용자 층이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안정성 문제로까지 대두될 수 있기에 큰 논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구매한 유저들은 원인이 밝혀지기 전까지 사용상 주의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노트7 발화

 

2016년 삼성 갤러시노트7도 출시 후 폭발 사로고 전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태도로 신속한 리콜조치와 환불 등 조치를 취해서 불안감을 잠재웠고 잘 극복해 내었습니다. 

 

애플은 아직 국내에서 리콜조치를 시행한 사례가 없습니다. 2009년 아이팟나노1세대가 국내에서 폭발을 일으켜서 리콜조치를 권고 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일어난 맥프로 배터리 폭발때에는 적극 리콜에나서 국내외 차별 논란을 일으킨 사례가 있습니다. 

 

이번 발화사건으로 애플유저들이 애플이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할 것인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애플이 사용자들에게 더이상 피해가 가지 않게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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