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탈모약-부작용-걱정-하지마세요.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부작용 걱정하시마세요.

 

탈모가 진행되어 머리가 다 빠지는 게 두렵나요? 피나스테리드(피나스테라이드) 탈모약을 복용으로 겪을 수 있는 작은 부작용이 두렵나요? 저는 머리카락을 다 잃는 게 더 무섭습니다. 그래서 10년 동안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을 복용 중이고 이 선택은 지금도 옳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미국 FDA 식품의약국 및 우리나라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탈모 치료제로 공식 승인받은 안전한 탈모약입니다. 탈모약을 10여 년 복용하면서 겪은 내용들을 통해 이런 막연한 탈모약 복용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분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가 탈모약?

피나스테리드는 원래 남성 전립선 치료제로 사용되었다가 우연히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게 발견되면서 대표적인 남성 탈모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완전히 동일 성분으로 약의 용량만 5mg 에서 1mg으로 줄여 탈모치료제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태생이 전립선 치료제기 때문에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을 복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립선 비대 증생 길 확률도 줄어들게 되겠죠.

 

 

 

피나스테리드의 탈모 치료 원리

엄밀히 따지만 피나스테리드는 탈모를 치료한다기보다는 탈모를 예방한다는 게 좀 더 맞는 이야기입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탈모를 일으키는 DHT라는 물질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 생성과정에서 관여하는 단백질 5-알파 성분을 피나스테리드가 억제하여 탈모의 진행을 막는 원리입니다.

 

결국,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을 복용함으로써 이 탈모의 진행과정을 강제로 억제하는 거고 탈모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다시 이과정이 반복되면서 탈모가 다시 진행되게 됩니다.

 

아직 탈모를 완전히 치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을 통해 탈모의 진행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탈모약 복용을 통해 탈모의 진행을 미리 막는 게 현재로썬 최선의 방법입니다.

 

탈모치료 X -> 탈모 연기 O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부작용 두렵나요?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탈모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보다 탈모약 복용으로 얻은 이득이 훨씬 크다입니다.  물론 부작용이 아예 없다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람마다 겪는 증상도 다르고 증상이 있다 하더라고 경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저는 피나스테리드 복용을 적극 추천하는 입장입니다.

 

대표적인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은 잘 알려진 프로페시아입니다.  초기 탈모약은 제네릭(카피약)이 없어 가격이 매우 비싸 가격 부담으로 탈모약 복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프로페시아 카피약들이 많이 출시되면서 탈모 약도 이제 많이 보편화되었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출시된지도 오래되었고 전 세계인들이 복용하고 있는 만큼 충분히 검증된 탈모약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작용이 두려워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탈모를 방치하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증상은 분명 있다 -> 하지만 복용 이득이 더 큼!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의 대표적인 부작용

대표적인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이런 부작용들이 겪고 있고 저도 몇 가지는 겪은 증상들입니다.

 

1. 성욕감소 

2. 발기부전

3. 사정량 및 사정감 감소

4. 여유증

5. 간수치 상승

 

성욕감소나 발기부전 이런 부분은 솔직히 탈모약 문제라기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평소 운동을 통해 활력을 키우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제가 가장 크게 느끼는 부작용은 바로 사정량 및 사정감의 감소입니다. 제 경우 이 부분은 확실 약 복용 후 눈에 띄게 차이가 납니다. 특히 사정량이 줄어서인지 사정 후 시원한 느낌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서 가슴이 커지는 여유증 증상도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남성호르몬에 관여하다 보니 생기는 부작용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역시 허벅지 운동 등 운동을 통해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복용하는 동안 간수치에 문제는 없었지만 의사 선생님이 한 번씩 물어보는 게 아무래도 탈모약 복용 시 간에 무리가 가는 게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몸이 피로해도 간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과 휴식을 잘 취하고 영양섭취를 잘한다면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1년에 한건 건강검진을 하기 때문에 크게 따로 관리는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10년 복용 후기

저는 집안에 탈모 유전자가 있는 유전성 탈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대 중반에 바로 탈모약 복용을 시작했고 30대가 넘어가고 있는 지금까지 꾸준히 복용 중입니다.

 

초기 복용 시작했을 때와 지금 머리 상태는 많이 차이가 없습니다. 100% 탈모약의 효과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탈모약을 잘 복용했다입니다. 

 

사실 2살 터울 동생도 동일 시기에 탈모 진단을 받고 약을 시작했으나 동생은 중간에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그 결과 동생은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고 저는 아직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효과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탈모약은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는 약입니다. 동생이 중단한 이유도 매일 챙겨 먹어야 하는 귀찮음과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만 극복하고 탈모약을 꾸준히 복용한다면 약을 먹는 동안에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탈모약 시작 시기에 따라 30대 40대 50대 삶의 질을 훨씬 올릴 수 있습니다. 

 

탈모약 복용은 시간 싸움입니다. 무조건 빠를수록 만족도는 더 올라갑니다. 

 

탈모약 아보다트 후기

 

탈모약 아보다트 후기

저는 10년째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처음에는 프로페시아로 시작해서 아보다트로 갈아탔다가 다시 프로페시아로 돌아온 케이스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탈모약을 복용

liferecord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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