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장롱면허였던 와이프를 운전연수 없이 장롱면허를 탈출시킬 수 있었던 좋은 운전연습 코스가 있어 공유합니다.
소개해드릴 운전연습 코스는 바로 영종대교를 건너면 바로 있는 '미단시티'입니다. 이미 많은 운전 초보분들에게는 운전연습 성지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영종도 미단시티 추천 이유 1
미단시티는 계획도시로 도시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어 차량 통행량이 매우 적습니다.
이미 도로망과 공원들이 다 완성이 되어 있어 도로주행 시 겪을 수 있는 신호체계 등을 미리 다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사이사이로 좌회전 우회전 차선 합류 교차로 횡단보도 등 운전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신호 체계들도 전부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파란선으로 표시된 곳이 차량 통행량이 가장 적은 곳으로 처음 연습하게 알맞은 코스입니다. 차량이 없기 때문에 부담 없이 천천히 돌면서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등 주행 감각을 익히기에 매우 좋습니다.
주행에 익숙해지면 좌회전 우회전 등 자유롭게 하면서 코스를 탈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조금 속도를 내볼 수 있는 구간이 빨간선으로 표시된 구간입니다.
넓은 도로로 쭉 뻗어 있기 때문에 속도도 어느 정도 내볼 수 있고 이 쪽은 차량 통행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익히기 좋습니다.
영종도 미단시티 추천 이유 2
미단시티가 좋은 이유는 바로 주차 연습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 연습 코스 중앙에 넓은 공원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면 주차, 전면주차 등 주차 연습을 초보자 분들도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도로를 두어 바뀌 돌면서 주차도 해보고 다니 나가서 반대로도 돌아보고 하다 보면 금세 운전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제 와이프도 여기서 사설 도로 연수 없이 제가 옆에서 봐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운전연습을 했고 집에 오는 길에 직접 운전해도 돌아오기까지 했습니다.
언제 차량이 많아질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최고의 운전 연습 코스로 강추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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