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송추 "헤세의 정원"


 

휴일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 서울근교 드라이브겸 가까운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평소 가평이나 아니면 파주 쪽으로만 다녔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양주쪽으로 한번 나가 봤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양주 "헤세의 정원" 입니다.

 

이름이 특이 한 이곳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같이 있는 곳으로 식사와 커피 까지 같이 해결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북한산 송추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았고

 

주변 경치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있어 분위기가 매우 좋은 곳이었습니다. 

 

잔디밭과 단풍이 들어가는 나무들

 

아직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들지는 않았지만 군데 군데 가을 분위가 물씬 풍기는 공간들이 잘 조성 되어 있었습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다보니 잔디 정원같은 공간도 있고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

 

부지가 넓은 만큼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주차 안내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주차 안내를 잘 해주고 계셨습니다.

 

주차하고 바로 보이는 건물이 카페 "카페 휘바" 건물로 갤러리와 카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휘바

 

뒷편에서 바라본 카페 휘바 모습입니다. 건축 디자인도 평범 하지가 않습니다.

 

1층 테라스

 

1층과 2층 중에 자리 선택은 자유!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어 아이와 동반 시 1층 키즈존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페휘바에서는 설탕 대신 과일에서 추출한 핀란드산 결정과당을 사용하고

 

최고급 재료로 만든 진한 티라미수와 초코무스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카페 휘바 2층

 

 

2층은 그늘이 적어 1층 나무 밑 테이블이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카페 휘바

 

 

단풍이 들어가는 주변 나무들과 예쁜 꽃의 환상적인 조화로 보고만 있어도 힐링입니다.

 

 

카페 휘바 갤러리

 

 

갤러리도 같이 운영되기에 특이한 조형물들과 사진도 찰칵!

 

카페도 둘러 봤겠다 이제 배가 고프니 레스토랑 그릴 휘바로 고고~

 

 

이정표

 

이정표를 따라가면 

 

 

그릴 휘바

 

나무 덤블로 둘러 쌓은 건물이 그릴 휘바 입니다. 입구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도 한컷 찰칵!

 

 

그릴 휘바

 

마치 외국에 예쁜 레스토랑에 온듯한 기분이 듭니다.

 

포토존과 각종 예쁜 소품들이 많이 있어 사진을 안찍일 수가 없습니다.

 

 

그릴 휘바 입구

 

유리로 된 입구를 통과하면

 

 

그릴 휘바

 

그릴 휘바가 나타납니다. 

 

안쪽 실내 테이블과 외부 바깥 테이블도 있어 오늘 같은 날에는 바깥에서 식사를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릴 휘바

 

기본 테이블 셋팅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서 인지 따뜻한 물로 준비 해주었습니다.

 

 

그릴 휘바

 

그릴 휘바는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이용해 신선하게 요리한다고 합니다. 

 

그릴 휘바라는 이름에 맞게 퓨전 바베큐 요리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피자와 파스타가 땡겨 날치알 로제 파스타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깔끔하게 잘 나오고 맛도 좋았습니다~

 

애견카페

 

식사를 다 하고 산책 겸 주변을 둘러보니 넓은 잔디밭에 애견들이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자연에서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께서는 최고의 장소일듯 합니다.

 

 

헤세의 정원

 

날씨 좋은 가을날 한번 들려서 맛있는 식사와 커피 한잔 하기 정말 좋은 헤세의 정원 이었습니다.  

 

 

양주 헤세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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