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이란?
비오틴이란 수용성 비타민B 계열의 영양소로 비타민B7으로 알려져 있는 영양소로 주로 지방이나 탄수화물, 단백질의 대사 작용에 사용되는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이런 비오틴을 직접 체내에서 생성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직접 섭취를 해야지만 충족이 가능합니다.
비오틴의 효능 효과
비오틴이 필요한 이유 중 나는 바로 단백질 대사에 관여해 아미노산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오틴은 피부나 손톱 등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얇아진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해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고 잘 빠지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탈모 관리 중인 분들께는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탈모 증상 개선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심혈관질환 예방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또한 당뇨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잘 섭취하는 것이 신체 전체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이 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적정량 이상을 섭취해도 배출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 써서 섭취를 해줘야 필요한 비오틴을 체내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의 오해
요즘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사람들이 많이 먹다 보니 생기는 오해가 있습니다. 바로 비오틴을 먹으면 빠졌던 머리카락이 새로 난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는데요.
사실 비오틴은 단백질 대사를 도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모발을 좀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어 잘빠지지 않게 강화를 시켜준다고 생각하시는 게 맞습니다.
비오틴을 꾸준히 섭취 시 두피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
이미 진행된 탈모를 치료할 수는 없음
비오틴 섭취시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선천적으로 가는 모발을 두껍게 하기는 어려움
선척적으로 두꺼운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이 영양 상태 등으로 인한 건강문제로 가늘어진 경우 비오틴 섭취로 회복시킬 수 있음
비오틴의 올바른 사용
비오틴은 탈모를 치료하는 게 아닌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보조적인 역할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탈모 치료에는 부적합입니다.
다만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등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같이 보조제로 비오틴을 섭취한다면 진행 중인 탈모의 진행을 좀 더 효과적으로 늦추고 좀더 풍성한 모발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탈모 치료제 + 비오틴 섭취 병행
비오틴 섭취 방법
보통 비오틴은 평소에 먹는 음식으로도 일정 부분 섭취가 되고 있습니다. 계란 노른자와 견과류 등에 많은 양이 들어 있지만 매일 필요량을 섭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 : 계란 노른자, 옥수수, 견과류, 호두, 감자, 브로콜리, 시금치, 바나나, 버섯, 연어, 돼지고기 등
다행인 점은 현재 비오틴 관련 영양제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 매일 필요량을 쉽게 섭취가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다만, 너무 많은 제품들이 있다 보니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딱 3가지만 보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1. 1일 권장량(500 mcg ~ 700 mcg) 보다 많은 비오틴 함량을 가지고 있는지
비오틴은 수용성으로 권장량 이상 섭취해도 체내로 배출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 증상 개선 목적으로 비오틴을 섭취하신다면 1일 1000 mcg까지 권장량보다 좀 더 섭취를 해도 좋습니다.
2. 유기농 성분의 비오틴 제품인지 확인하기
대부분의 제품이 합성원료를 통해 만들어진 비오틴 제품입니다. 하지만 찾아보면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진 비오틴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비오틴 제품으로 섭취하시는 게 좀 더 효과를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식약처 인증 비오틴 제품인지 확인하기
비오틴 제품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워낙 제품이 많기 때문에 이런 영양제 제품을 구입 할 때는 꼭 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